'측근비리' 김진흥(金鎭興) 특별검사는 26일 한인달(韓仁達·사시 21회) 이준범(李俊範·22회) 양승천(梁承千·22회) 황길현(黃吉顯·23회) 이우승(李愚昇·24회) 정교순(鄭敎淳·25회) 변호사 등 6명을 특별검사보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후보 6명 중 3명을 3일 이내에 특검보로 임명하게 된다. 특검보 후보는 법관 출신인 이준범 변호사와 연수원 수료 후 곧바로 개업한 이우승 변호사를 제외하면 모두 검찰 출신이며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4명, 대전과 수원에서 각각 1명씩 추천됐다./이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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