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한 업체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업체는 디지털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코스닥증권시장은 25일 올해 신규 등록한 68개 종목의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디지털대성의 청약 경쟁률이 2,908.22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대금은 웹젠이 3조3.253억원으로 최대였다.
68개 전체 업체의 청약대금은 37조470억원, 평균 청약경쟁률은 794.21대 1이었다. 청약 경쟁률은 디지털대성에 이어 MCS로직 2,838.96대 1, 거원시스템 2,558.04대 1, 피카소정보 1,918.93대 1 순이었다.
청약 대금은 웹젠에 이어 지식발전소 3조574억원, 레인콤 3조302억원으로 3개 종목이 3조원을 넘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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