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3일 제45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906명과 제17회 군 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수석은 차진석(27·경희대 법학4)씨가 차지했으며, 조영종(49·서울대 중문과 졸업) 이금진(21·여·고려대 법학3)씨가 각각 최고령,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사시 출신인 한나라당 현경대 의원과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의 딸 소혜(27)씨와 지성(25)씨, 치과의사 김연경(28)씨, 해군 소령 유영무(33)씨, 재경부 서기관 임범상(36)씨 등이 합격자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박진석기자합격자 명단은 한국i닷컴(www.hankooki.com)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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