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 25일은 쌀쌀하고 서해안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3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며 "그러나 25일 기온이 전날보다 4∼5도 내려가는데다 바람까지 불어 춥겠고 충청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도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26일에는 이보다 더 추워지겠으나 28일 낮부터 점차 추위가 누그러져 예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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