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LG투자증권 지분 7%(1,000여만주·매각금액 831억원)를 전량 매각하고 (주)LG로부터 한국전기초자 지분 20%를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LG전자는 또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기 위해 27일부터 내년 3월26일까지 자사주 25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키로 했다.
LG투자증권 지분 매각은 LG그룹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른 것으로 LG전자는 매각 만료시한인 내년 3월31일 전까지 LG카드 인수기관이 확정되면 인수기관에 우선권을 부여해 매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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