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침체가 심화하면서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을 내놓는 주택업체들이 각종 경품행사와 사전예약 등을 통해 수요자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12월 넷째 주는 전국에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4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견본주택 한 곳이 문을 연다.
22일은 파주시 교하지구 월드메르디앙 청약 접수일이다. 33평형 120가구, 35평형 360가구 등 총 48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용인 동백지구에서는 주공 그린빌 32∼33평형 244가구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23일은 파주시 교하지구에서 39∼44평형 1,240가구 규모의 효성·대원아파트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7일에는 용인시 구성읍 동백지구에서 분양되는 월드메르디앙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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