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레인콤 직원들 수억대 "돈벼락" 스톡옵션·자사주 대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레인콤 직원들 수억대 "돈벼락" 스톡옵션·자사주 대박

입력
2003.12.22 00:00
0 0

지난주 코스닥에 등록한 MP3플레이어업체 레인콤의 양덕준(사진)사장이 1,600억원대의 재산가로 등극한데 이어, 이 회사 직원들도 스톡옵션과 자사주로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레인콤은 21일 자사 직원들의 주식매수선택권이 행사돼 등기이사 4명과 일반직원 9명에게 총 14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중 최대인 1만8,000주를 받을 모 이사는 평가액이 19억원에 달하며, 가장 적은 7,000주를 받는 직원 이모 씨도 7억3,000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2,500원으로, 19일 종가 기준 주당 이익은 10만2,700원, 수익율은 4,000%다. 또 250여명의 직원들이 총 25만9,0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 전직원이 평균 1∼2억원대의 주식을 소유하게 될 전망이다.

/정철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