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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국내축구 최장거리 프리킥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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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국내축구 최장거리 프리킥 골

입력
2003.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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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최장거리 프리킥 골 기록은 이상협(17·동북고2)이 세운 55m다. 이상협은 2003년 9월 29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고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자신의 진영 센터서클 안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로 차 넣었다. 종전 기록은 1995년 5월 10일 프로축구 경기에서 홍명보(당시 포항)가 유공을 상대로 세운 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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