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톱타자 스즈키 이치로(30·사진)가 일본출신 메이저리거로는 사상 처음으로 평균연봉 1,000만달러(약 119억원)를 넘어서는 대박을 터뜨렸다.시애틀 구단은 19일(한국시각) 이치로와 4년간 총 연봉 4,400만달러(약523억원), 최대 인센티브 20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평균연봉 1,100만달러(약 130억원)는 빅리그에 진출한 일본선수 중 역대최고액이다. 올시즌 개막직전 메이저리그 신인 사상 최고액인 3년간 2,100만달러에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마쓰이 히데키의 연봉(600만달러)보다도 두 배 가량 많은 고액이다.
이치로가 재계약하기 전까지는 노모 히데오(LA 다저스)가 올해 725만달러를 받아 역대 일본인선수 최고연봉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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