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정보통신 학계의 선구자로 전자기술연구소(현 정보통신연구원)와 창원기능대학을 설립한 학술원 회원 오현위(吳鉉褘) 박사가 18일 오후 10시 별세했다. 향년 90세. 평북 철산 출신인 고인은 일본 와세다대학 이공학부를 거쳐 서울대와 성균관대 교수를 지내면서 국내 정보기술(IT) 학계와 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유족으론 부인 이인희씨와 장남 건(대한투신상무), 장녀 주리, 차녀 애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발인은 22일 오전10시. (02)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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