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과 '한국일보 100대 우수특허제품 대상(大賞) 전시회'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막돼 23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고 건 총리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신상석 한국일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특허기술대전에서는 고려대 의대 오칠환 교수 등 3명이 출품한 '입체적 형태 및 색채 분석을 위한 표면상태 측정장치와 그 방법'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 100대 우수특허제품은 독창적인 특허기술을 개발, 상품화에 성공한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코엑스 태평양홀 특별관에서 전시된다.
/이종수기자 js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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