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적 구조조정보다 생산성 향상에 주력" 신은철 신임 大生사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적 구조조정보다 생산성 향상에 주력" 신은철 신임 大生사장

입력
2003.12.19 00:00
0 0

신은철(56·사진) 대한생명 사장은 18일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경영에 중점을 두고, 인력 구조조정보다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15일 부임한 신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생명보험업계가 엄청난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업체간 경쟁보다는 다른 금융권의 도전에 맞서 생보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리딩컴퍼니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 사장은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할 당시 2조원을 넘었던 누적손실이 내년 3월 말에는 1조3,000억원으로 줄 것으로 전망했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