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이 오른다. (주)농심은 22일부터 라면류 제품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별로는 신라면이 520원(이하 소매가 기준)에서 550원으로 5.7%, 짜파게티가 600원에서 650원으로 8.3%, 사발면이 550원에서 600원으로 9.1%, 큰사발면이 750원에서 800원으로 6.6% 오른다.삼양식품과 한국야쿠르트, 오뚜기 등도 내년 1∼2월 라면 값 인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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