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홍(사진) 교육부총리가 17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윤 부총리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제로 인한 교육계 분열, 대학수학능력시험 복수정답 파문, 학교생활기록부 CD 파동 등에 누군가 책임을 져야겠다고 판단해 4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이날 아침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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