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800선을 위협했다. 뉴욕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기관(국민은행 자전거래 제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고, 개인은 1,700억원대 저가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 매도세 속에 삼성전자가 2.53% 하락해 44만원선으로 가라앉는 등 대형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대만의 사스환자 발생 소식에 항공주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장 초반의 반등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되 밀려 이틀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장중 삼화기연의 부도위기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제약과 인터넷업 등이 소폭 오른 데 반해 게임 관련주의 낙폭이 커지며 디지털콘텐츠업이 6% 넘게 떨어졌다. 다음, NHN, 네오위즈 등 인터넷주와 기업은행, 국순당이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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