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독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온·오프라인 투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 달의 베스트 투고로 6일자 '한국일보를 읽고'에 실린 강대용(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왼쪽)씨의 '술파라치 대책 세워야'와 7일자 '독자 에세이'로 채택된 장윤경(서울 관악구 신림동)씨의 '결혼식장 신부의 격파시범' 을 선정했습니다.생맥주집을 운영하는 강대용씨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 업소를 신고해 보상금을 받는 이른바 '술파라치'의 폐해를 막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장윤경씨는 여고시절 단짝 미정이의 결혼식장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재치있는 글 솜씨로 소개했습니다.
두 분께 각각 고료 10만원을 보내드립니다.
한국일보 독자광장은 우리 생활 주변의 현안이나 시중의 여론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거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밑 12월에도 많은 관심과 투고를 부탁 드립니다.
/여론독자부opi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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