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2시 마산 종합운동장에서 일본청소년축구대표팀(U―18)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친선경기는 내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04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U―19) 본선을 9개월 여 앞두고 양국의 전력을 점검하기 위해 성사됐다.
한국은 앞서 10월 몽골에 2전 전승을 거두며 예선을 통과했고, 일본도 본선티켓을 손에 넣었다. 일본청소년대표팀은 22일 입국, 한일전에 앞서 진주고(23일), 마산공고(24일)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갖는다.
/박진용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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