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14일 간신히 암살을 모면했다.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5km 가량 떨어진 라발핀디의 한 다리에서 무샤라프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지나간 뒤 30초∼1분 만에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 그는 나중에 국영 PTV에 나와 "다리를 파손시킬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다"며 "이는 명백한 테러행위로 표적은 나였다"고 말했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라마바드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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