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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단신

입력
2003.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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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액션영화 개척자 정창화 감독 특별전서울아트시네마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23∼28일 한국 액션영화의 개척자 정창화(75) 감독의 특별전을 연다. 정 감독은 일제시대의 만주벌판을 배경으로 하는 '대륙활극'을 개척했고, 당시의 인기 장르였던 사극과 멜로드라마, 청춘물을 액션과 접목시킨 액션 스타일로 당대를 풍미했다. 홍콩 최대의 영화사 쇼브라더스에 스카우트되어 만든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상영작은 '황혼의 검객'(사진) '노다지' '사르빈강에 노을이 진다' '위험한 청춘' '아랑곡의 혈투' '철인' 여섯 작품이다. (02)720―9782, 745―3316 www.cinematheque.seoul.kr

'작은 영화 어떻게…' 포럼

젊은 영화비평집단은 16일 오후 5시 씨네큐브에서 '작은 영화 어떻게 살릴 것인가'란 주제로 포럼을 연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욕망'(김응수), '영매'(박기복), '비디오를 보는 남자'(김학순), '선택'(홍기선), '미소'(박경희) 등 '작은' 영화 다섯편도 상영한다.

'자본당 선언' 베를린영화제 초청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에 이어 김곡, 김선 감독의 디지털 장편 '자본당 선언:만국의 노동자여, 축적하라'가 내년 2월에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영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연세대에 재학중인 형제 감독은 단편 '반변증법'으로 지난해 베니스영화제의 '뉴 테리터리'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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