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시미즈)이 제83회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FA컵)에서 1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4회전(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안정환은 14일 열린 J2리그 팀인 미토와의 대회 3회전에서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후반 24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차넣어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문 준(한체대)이 14일(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5차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디비전B(2부 리그) 500m 결선에서 35.44를 기록, 최재봉(동두천시청, 35초45)을 0.01초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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