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만큼 아름다운 인간의 감정은 없다.그것은 어렸을 때만 가능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껍질은 딱딱해지고
마음은 이기적으로 된다.
내가 얘기하는 우정은 순수한 열정과 숭배에서 나오는 것이다.
생명력이 넘치는 그것은 충만한 감정에서 나온다.
그 감정이 넘쳐올라 다른 사람에게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카렐 차페크의 '단지 조금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 ―
★ 우정은 쌓아가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우정의 시작은 꾸밈없는 진실된 모습이에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우정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세요. 작은 묘목이 언젠간 아름드리 나무가, 작은 쉼터가 되어 줄 거예요.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게재합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ㅊ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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