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40)의 남편 바비 브라운(33)이 부부싸움 도중 휴스턴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10일 체포됐다.휴스턴 부부가 사는 조지아주 앨퍼레타 풀턴 카운티의 경찰 대변인은 휴스턴이 경찰에 긴급구조전화를 했으며 그녀의 왼쪽 뺨에 상처가 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그 때문에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번 일은 가정폭력건"이라고 폭스뉴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앞서 2001년 휘트니 휴스턴의 부모는 "사위인 바비 브라운이 마약중독자여서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며 휘트니 휴스턴에게 이혼을 종용해 부부관계가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내셔널 인콰이어지가 전한바 있다.
/김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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