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본선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예선 B조 2위 한국은 10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본선리그 1조 경기에서 예선 A조 1위 프랑스를 27―2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예선 성적 합산 2승 1패를 기록해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와 본선 1조 공동 1위에 나섰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5위까지 주어지는 2004년아테네올림픽 본선티켓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최영윤기자 daln6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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