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李국세청장 "외국계 기업 세무조사 완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李국세청장 "외국계 기업 세무조사 완화"

입력
2003.12.11 00:00
0 0

이용섭 국세청장은 10일 이전가격 조사 등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기업에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전가격(Transfer Pricing Taxation)이란 기업이 외국의 특수관계자와 거래하면서 정상가격보다 높거나 낮게 적용하는 가격으로, 다국적 기업들이 세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자주 악용하는 것이다. 이 청장은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 초청 간담회에 참석, "명백한 세금탈루 혐의가 없는 한 이전가격 조사만을 위한 별도의 세무조사는 실시하지 않고 법인세 정기조사때 이전가격의 적정여부를 통합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