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의나루/ 증권사 선택기준 "수수료 싼곳" 50%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의나루/ 증권사 선택기준 "수수료 싼곳" 50%

입력
2003.12.10 00:00
0 0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거래할 증권사를 선택할 때 매매 수수료가 얼마인지를 가장 먼저 따져보는 것으로 조사됐다.증권정보포털업체인 슈어넷(www.surenet.co.kr)이 9일 회원 369명을 대상으로 거래 증권사 선택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9.9%(184명)가 '매매 수수료가 싼 증권사를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성능을 보고 고른다'는 대답이 22.2%(82명)였으며 '집에서 가까운 증권사와 거래한다'는 응답자도 16.8%(62명)에 달했다. 반면 '주변의 권유로 선택한다'는 대답은 6.2%(23명)에 불과했고 '지점 영업사원의 능력이나 광고를 보고 선택한다'는 응답은 4.9%(18명)에 그쳤다. 슈어넷 관계자는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의 이 같은 성향을 반영해 과거 일률적인 수수료 체계에서 벗어나 거래금액 및 거래횟수, 기간 등으로 수수료를 세분화·차별화해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