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영화제 "이미지의 연금술"일주아트하우스의 실험 영화제 연중 네 번째 기획 '이미지의 연금술'이 12∼15일 서울 광화문 아트큐브에서 열린다.
이미지와 소리의 충돌, 영화의 회화적 특성을 증명하는 콜라주, 의식과 무의식의 결합 등 다양한 개념적 '충돌'을 다룬 작품이 소개된다. 신다큐멘터리를 표방한 영국 윌리엄 라반의 '테임즈 배리어', 존 레넌의 일상을 기록한 요나스 메카스의 '존의 생일을 축하하며', 구조주의 영화의 거장 어니 기어의 '쉬프트' 등 24개 작품이 상영된다. 무료. www.iljuarthouse.org (02)2002―7777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내 최초의 본격적 국제 단편 영화제인 제1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가 13∼16일 서울아트시네마(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10월31일 접수 마감한 영화제 출품작은 국내 550편, 18개국 106편 등 656편으로 영화제에서는 본선 진출작 '갈치괴담' '서브웨이 키즈 2002' 등 국내작 27편, '정글'(프랑스) '그거리, 그 벤치'(독일) 등 해외작 16편이 상영된다.
명필름, 영화제작 실무강좌
영화 기획력으로 인정 받은 명필름이 한국 영화 제작 실무 강좌를 마련한다.
내년 1월6일∼2월 17일까지 열리는 겨울 강좌는 제작 단계별 실무, 헌팅의 실제, 촬영현장 방문 등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진다. 모집 인원은 20명. www.myung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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