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빼어난 미녀인 중국 프로바둑기사 탕리(21) 초단이 한국에 온다.바둑전문채널인 바둑TV의 초청으로 방한해 12일 이세돌(20) 9단과 특별대국을 갖는 탕리 초단은 충칭(重慶) 출신으로 현재 상하이(上海)에 살면서 학업과 프로기사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바둑 유학중인 미녀 기사 마오자쥔 조차 '절세미인'이라고 말할 정도인 탕리 초단은 10일 입국, 11일 한국의 한해원 2단과 '한중여성기사대결'을 갖고 오후 9시 바둑채널 생방송 '생생바둑한게임'에 출연할 예정이다.
/송두영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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