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조가 파업 돌입 41일 만인 6일 공단측과 임·단협 협상을 타결, 파업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공단측과 비정규직의 단계적 정규직 전환 및 신규 채용 인원 50%를 비정규직에서 채용 임금 총액 3% 인상 분신자살한 이용석 노조광주본부장에 대한 보상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단협 타결에 따라 이씨 장례를 8일 치른 뒤 11일 업무에 복귀키로 했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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