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낭만자객' 상영거부 철회멀티플렉스 극장망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가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영화를 상영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5일 이를 철회했다.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는 1일 CJ엔터테인먼트에 보낸 공문을 통해 "CJ엔터테인먼트가 프린터 수량을 제한하는 등 같은 계열의 CJ CGV극장에만 편향된 불공정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상영 중단을 볼모로 배급사를 압박하는 것은 영화 선택권을 제한해 관객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반발했다.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는 상영거부를 철회하고 '낭만자객'을 7일부터 상영하기 시작했다.
/이종도기자 ecri@hk.co.kr
m.net 존 레넌 23주기 특집방송
12월8일은 비틀즈 멤버 존 레넌(사진)이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이라는 극성 팬이 쏜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난 지 23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가 총에 맞기 전 채프먼에게 사인해 준 앨범 'Double Fantasy'는 현재 인터넷 경매에 붙여져 있다.
음악전문방송 m.net은 존 레넌의 기일에 맞춰 특집을 마련한다. 존 레넌의 음악에 대한 평가와 히트곡을 감상하는 시간 외에도 존 레넌과 그의 아내이자 전위 예술가인 오노 요코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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