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축사낭독 기회 왜 안주나" 강원도의회의장 폭행 물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축사낭독 기회 왜 안주나" 강원도의회의장 폭행 물의

입력
2003.12.08 00:00
0 0

강원도의회 이훈(58) 의장이 7일 한 행사에 참석, 자신에게 축사 낭독 기회를 주지 않은데 불만을 품고 사회자를 폭행, 물의를 빚고 있다.이 의장은 7일 오전 11시30분께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배드민턴동호인대회에 참석, 개회식이 끝날 무렵 사회를 보던 강릉시 배드민턴연합회 최모(59·양양 H초교 교장) 회장에게 달려가 "왜 나에게는 축사를 읽을 기회를 주지 않느냐"며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한 차례 때렸다. 이 의장은 최 회장의 중학교 1년 후배로 알려졌다. 이 의장의 행동에 대해 동호인들이 사과 등을 요구하며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행사 진행이 30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춘천=곽영승기자 yskwa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