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랩을 접목한 랩코어의 선두주자 림프 비즈킷(Limp Bizkit)의 첫 내한 공연이 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림프 비즈킷은 1994년 결성된 5인조 밴드로 조지 마이클의 'Faith'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99년 이들이 발표한 앨범 'Significant Other'는 명반으로 꼽힌다. 보컬 프레드 더스트의 강렬한 목소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유명해 록 팬들이 기다려온 공연이다. 최근 발매한 음반 'Result May Vary'의 발매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11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 154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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