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의 제634회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상임지휘자 곽승 지휘로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이 차세대를 이끌 바이올리니스트로 밀고 있는 일리야 그린골츠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협연한다. 21세의 그린골츠는 개성이 강해 연주마다 해석에 찬반 양론을 불러일으켰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 136'과 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시그널로 유명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연주한다. (02)39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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