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omotion' 'I Should Be So Lucky'등으로 1980년대 아이돌 스타의 대명사였던 카일리 미노그. 90년대 중반 대중들에게 잊혀졌다가 2년 전 8집 'Fever'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재기한 그가 9집 'Body Language'를 발표했다. 첫 싱글인 'Slow'는 발표와 동시에 UK 싱글차트 1위에 등극하며 제2의 카일리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그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대폭 수용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중저음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Slow'와 경쾌한 리듬의 'Promise' 등이 귀에 들어 온다. 무려 16년 간 장수해 온 카일리는 최근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파멜라 앤더슨 등을 제치고 최고의 캘린더 걸로 꼽힐 정도로 섹시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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