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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남편에게만 내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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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남편에게만 내가 ...외

입력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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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에게만 내가 여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되지 전국민에게 확인해 줄 필요가 있느냐―추미애 민주당 의원, 여성성이 부족하다는 기자들의 지적을 반박하며.▶ 내가 재야운동하던 사람을 픽업해 국회의원시켰으니 나한테도 책임이 있다―김영삼 전 대통령, 단식 농성중인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찾아가 위로하며.

▶ 스무살 술버릇이 평생 간다―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술 먹는 법 강좌를 연 경기 신갈고 관계자, 20세 전후에 처음 배운 술버릇이 그 사람의 평생 술버릇으로 굳어지니 처음부터 술을 잘 배워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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