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소득증가분을 반영, 자영업자 등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월 보험료를 지난달부터 평균 3.6% 인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673만여명에게는 10일 평균 2,700여원이 인상된 보험료가 고지된다.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보험료가 오르는 대상은 전체 지역가입자 2,246만명 중 30%인 673만명이다. 1,100만명은 변동이 없고 400여만명은 보험료가 줄어든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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