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저평가 가치주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5.19% 상승. 거래량도 120만주 이상 크게 늘었다. 키움닷컴증권 남혜진 연구원은 "우수한 펀더멘털과 견조한 실적을 갖춘 부동의 1위 업체"라며 "최근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전환사채 소각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목표가 6,300원에 매수 추천.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등 주주 우선 경영도 주가에 긍정적.
태평양
4일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05% 상승하며 18만원대를 넘보고 있다. 우리증권 김주희 연구원은 "확고한 브랜드 파워와 효율적인 유통채널을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강한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뛰어난 재무 안정성은 또 다른 성공을 위한 기초자산"이라고 분석했다.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브랜드 4개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호재.
범양식품
상장폐지 우려로 12.55% 급락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기준에 따른 거래정지 우려가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장중 한때 하한가. 증권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후 60 매매일 동안 상장 시가총액 25억원 미달이 10일상 지속될 경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시, 5일 거래 정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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