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겨울방학 동안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사무를 보조하거나 서초구 내곡동 아동병원 등에서 장애아동을 돌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자격은 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지방 대학생으로 일반 사무보조 400명과 아동병원 30명, 은평병원 20명,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 50명 등 모두 500명을 뽑는다.
신청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를 통해 받으며 11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아르바이트 기간은 내년 1월 5일∼2월 12일이며 하루 6시간씩 30일간(공휴일 제외)이다. 일당은 2만5,000원.
한편 시 산하 자치구는 시와 별도로 아르바이트 대학생 40∼130명을 자체 모집한다.
/박상준기자 buttonp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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