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28일 밤 9시20분 생방송한 노무현 대통령의 TV 대담 프로그램 '국정진단, 대통령에게 듣는다'의 시청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은 7.3%로, 같은 시간대 SBS 일일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의 최근 2주 평균 시청률인 10.7%에도 못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노대통령의 대담 프로그램 전국 시청률이 6.5%로 집계됐다. 이는 올 5월 노대통령 초청 MBC '100분 토론'의 시청률 13.1%와 대통령 취임전인 올 1월 방송된 KBS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의 시청률 17%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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