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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에서 보사노바까지…/ 쎄티오 "명곡 2003" 특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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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에서 보사노바까지…/ 쎄티오 "명곡 2003" 특집방송

입력
2003.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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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오디오채널 쎄티오(Satio)가 12월1일부터 한달간 '2003 내가 들어야 할 모든 음악은 Satio에서 들었다(2003곡)'란 특집방송을 내보낸다.이번 특집은 제목이 말해주듯 2003년 현재 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보아야 할' 좋은 노래를 총망라하는 대형 프로젝트. 쎄티오의 20개 채널을 통해 한달 간 총 2,003곡을 내보낸다.

일반인에게는 낯설지만 쎄티오는 장르와 분위기에 따라 광고나 MC 진행 없이 음악만 내보내는 다채널 음악전문 방송이다. 이번 특집은 다채널 음악방송의 특성을 살려 장르별로 명곡이라고 인정 받는 곡과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노래를 모두 담았다.

가요를 즐겨 듣는 팬이라면 올해 방송 횟수와 음반 판매량 기준으로 한 '2003 히트가요 베스트 100'(19일·801채널), 디스코클럽 등에서 인기를 끈 댄스 곡을 모은 '클럽 댄스가요 베스트 100'(1일·803채널), 80·90년대 히트가요를 중심으로 한 '올타임 히트가요 베스트 100'(15일·804채널) 등을 골라서 들으면 된다.

또 서울 청담동이나 홍대 앞의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라운지/칠아웃 베스트 100'(10일·808채널),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희귀 보사노바 음반까지 총망라한 '보사노바/라티튠 베스트 100'(11일·816채널), 어린이가 있는 집안에 필요한 '태교음악/홈클래식 베스트'(12일·805채널) 등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특집도 마련된다.

쎄티오는 또 26∼31일 팝, 록, 클래식, 가요, 재즈, 클럽 뮤직 순으로 분야별 '올해의 앨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을 선정해 '세티오 애뉴얼 베스트'란 제목으로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현재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쎄티오는 인터넷(www.satio.co.kr·월 2,000원)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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