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약보합으로 숨을 죽였다.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매수세가 약해 장세 유지에 실패했다. 외국인은 1,000억원 순매수했으나, 2,000계약 가까운 선물매도로 프로그램 매도세를 유발했다. 운수장비 증권업종 등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전력 대한·서울가스 등 전기가스 종목들도 1∼3% 올랐다.
코스닥지수
시장을 뚜렷이 이끌고 나갈 주체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사흘 만에 소폭 내렸다.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등락을 반복하는 혼조세가 지속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과 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07억원을 순매도했다 섬유·의류업종이 3.71% 상승했다. KTF와 기업은행은 약보합, NHN은 1.90% 하락,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은 강보합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