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매스니(사진), 래리 칼튼, 리 릿나워 등 세계 정상의 재즈 뮤지션이 한국으로 다투어 몰려 온다.12월 12, 13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JVC 재즈 페스티벌'은 쉽게 들을 수 없는 거장들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 존 스코필드, 빌 프리셀과 함께 세계 3대 재즈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1995년과 지난해 내한 공연 입장권이 전회 매진될 정도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팻 매스니는 그의 트리오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전설적 퓨전밴드 '크루세이더'의 기타리스트로 연간 500장 이상의 앨범에 참여한 래리 칼튼이 사파이어 블루스 밴드, 귀공자 같은 자태의 재즈 기타리스트로 브라질풍의 '리오 펑크'라는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 릿나워도 이 자리에 함께 선다. 여기에 국내의 나윤선, 일본의 색소폰 연주자 혼다 마사토가 함께 한다. 12일(팻 매스니, 나윤선 퀸텟) 13일(래리 칼튼, 리 릿나워, 혼다 마사토) (02)784―5118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