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큰 폭 상승해 78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600억원 가까운 순매수에 나서는 등 매수세를 강화한데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가세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1,260억원대를 순매도했다. 삼성테크윈이 9.82% 오르는 등 의료정밀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삼성·LG그룹 계열사 주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코스닥지수
이틀째 반등하며 45선을 회복했다. 투자심리가 호전된 가운데 외국인이 이틀 연속 강한 매수행진을 펼치며 상승장을 선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억원과 1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1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건설, 유통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였다. KTF, NHN, 옥션, 다음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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