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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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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해 770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일 증시의 반등 소식 및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감 등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개인과 외국인이 소폭이나마 순매수로 돌아섰다. 거래대금은 2조837억원으로 관망심리를 반영했다. 업황호전 및 순환매 기대감에 따라 운수창고업이 6%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도 45만원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

닷새 만에 반등, 44선을 회복했다. 미 증시의 급등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펼치면서 전 업종이 상승, 지수가 2.31%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억원과 7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113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운송과 정보기기 업종이 급등했다. 싸이버텍, 장미디어 등 옛 대장주와 한국선재, 무림제지 등 고배당 기대주의 강세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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