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의 간판스타 한규철(전남수영연맹)과 기대주 유승현(한체대)이 2003-2004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에서 한국에 나란히 금메달을 선사했다.한규철은 24일 대전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400m 개인혼영결선에서 4분14초02로 오쿠데 다이시(일본·4분19초60)를 5초58차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유승현은 남자 200m 평영 결선에서 2분14초43으로 러시아의 로만 슬루드노프(2분14초66)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최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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