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홈시어터 교실/ AV시연장
알림

홈시어터 교실/ AV시연장

입력
2003.11.25 00:00
0 0

'홈시어터,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홈시어터(안방극장)의 개념을 이해하려면 백 번 설명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게 훨씬 낫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제대로 꾸며놓은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경하기란 쉽지 않다. 방법이 없을까. 이럴 때 AV(오디오·비디오시스템) 시연장을 찾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

AV시연장은 누구나 홈시어터 장비를 구경하고 화질과 음향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놓은 곳을 말한다. 대표적인 AV시연장으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헤이스(HEIS·www.heiskorea.co.kr)가 있다.

헤이스는 예산과 방 크기에 맞춰 다양하게 홈시어터 장비를 구비한 7개의 시연실을 갖추고 있다. 최고급 사양의 3관식 프로젝터와 10대의 스피커를 갖춘 레퍼런스룸(사진)은 한 번에 15명이 들어가 영화,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룸은 와인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안방극장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이곳은 설과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전문 AV컨설턴트에게 장비 구입 및 설치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