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병욱 썬앤문 회장 出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병욱 썬앤문 회장 出禁

입력
2003.11.24 00:00
0 0

대검 중수부(안대희·安大熙 검사장)는 23일 썬앤문그룹이 수십억원대의 수상한 자금거래를 한 단서를 포착, 문병욱(文丙旭·52) 회장 등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달초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수사 의뢰로 대검 중수3과에 사건을 배당, 계좌추적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문 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A4면문효남(文孝男) 수사기획관은 "이상하다고 볼 만한 반복적인 자금거래가 발견돼 수사의뢰가 들어왔으며, 이 돈이 뇌물인지, 기업간 거래인지는 아직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 검찰은 24일 구본무 LG 회장 등 기업 총수 3∼4명에게 소환 날짜를 통보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 소환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