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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특집/중소기업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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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특집/중소기업청장상

입력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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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아이엔엑스(주)케이아이엔엑스(대표 권오중·사진·www.kinx.net)는 1998년 국내 트래픽 연동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연동협의회를 모태로 출범한 기업.

현재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30G를 연동 처리함으로써 일본의 JPIX 및 홍콩의 HKIX와 함께 아시아 3대 인터넷익스체인지(IX)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8월에는 한국인터넷정보센터에 설치된 DNS망을 케이아이엔엑스 회원사와 직접 연동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트래픽 연동 서비스의 기초를 다졌다. 권오중 대표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아태지역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2)2187-6379

(주)씨에스테크놀로지

(주)씨에스테크놀로지(대표 안형기·사진·www.cst21.com)는 시스템 통합 사업 및 통신 솔루션 개발 및 구축업체이다.

최근 음성데이터 통합기술을 이용한 인터넷 전화망 솔루션인 'e-link'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본·지점에 음성데이터 통합기술 게이트웨이 장비를 설치, 인터넷망으로 본지사간 음성데이터를 전송하고 이를 일반전화 교환기와 연결, 인터넷을 통한 무료전화가 가능토록 한 인터넷 전화망 솔루션이다.

또 내선 전화 뿐 아니라 증권사, 은행 등의 사내방송까지 가능, 고가 음성전용회선의 사용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573-9262

(주)스카우트

(주)스카우트(대표 김현섭·사진·www.scout.co.kr)는 1998년 10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입사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국내 웹 리크루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취업 전문업체. 9월 현재 개인회원 160만명, 기업회원 10만, 일일 방문자수 17만명 등 명실공히 국내 최대 취업포털 사이트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스카우트가 제공하고 있는 '사이버 채용 시스템'은 기업에서 인재 채용시 온라인을 통해 서류 전형, 면접일자 통보, 합격자 통보 등 채용과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들이 웹상에서 가능토록 구현해낸 것으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은 "표준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 해외 수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02)3482-5335

이랜텍

이랜텍(대표 이세용·사진·www.elantec.co.kr)은 기술 개발 및 인간 중심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1982년 설립돼 정보기술(IT) 첨단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89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것을 비롯, 중국, 인도, 멕시코 등에 해외 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등 일찍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기술개발에 힘써 국내에선 처음으로 배터리 자동화 장치를 개발하는 등 현재 25건의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다. 캠코더 및 이동전화용 배터리팩, 리모콘 등 부문에서 업계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휴대전화용 리튬이온 배터리팩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031)211-9820

그로웰전자

그로웰전자(대표 박정서·사진·www.rrowell.co.kr)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카존 포토박스는 디지털 카메라 및 디지털 캠코더 사용자들이 촬영 후 메모리 카드를 통해 즉석에서 인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사진 인화기이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메모리 카드만 뽑아 디카존 포토박스에 삽입한 뒤 안내 멘트에 따라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면 10∼15초 안에 인화, 합성, 팬시물로 출력된다. 원하는 매수, 원하는 배경을 고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분할 사진 및 이미지 합성도 가능하다. 7종류의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호환성도 뛰어나다. (02)854-0161

코콤

가정 내 모든 정보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편리하게 사용하는 홈 네트워크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안전 보안 시스템 구축의 대표적 선두주자인 코콤(대표 고성욱·사진·www.kocom.com)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홈 네트워킹 시스템은 가정에 연결된 인터넷을 활용, 가정내의 모든 기기를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한 방법으로 실시간 제어한다는 것. 코콤은 이미 4년전부터 일본 가전 대기업과 홈 네트워킹 시스템을 공동 개발, 수출하고 있고 내수 시장에서도 정보통신1등급 아파트에 이를 납품하는 등 홈 네트워킹 시스템 시장을 이끌고 있다. (02)6675-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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