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3월 설립된 사이버 CVS(주)(대표 김경곤·사진)는 전자금융 분야에 특화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이 회사는 전자금융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와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벤처기업확인, INNO-BIZ기업확인 및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을 받은 바 있다. 또한 INNO-BIZ펀드 투자조합 제1호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인 '공과금무인수납기'는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해오던 공과금수납 업무를 자동화한 것으로 금융기관의 창구업무를 개선하고 공과금 납부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공과금납부업무의 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재 이 제품은 주요 금융기관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특허기술은 특허 등록돼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금융자동화시스템, 금융솔루션(SI), 전자지불서비스 등 전자금융 관련 분야다. 실제로 이 회사의 연구인력 및 임직원 상당수가 금융기관 출신이어서 금융업무 개발 경험과 사업화 능력이 회사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55억의 매출, 1억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올 해 3분기 현재 전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등 작지만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는 기업이다.(wwww.cybercvs.com 02-784-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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