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 주최, SK 후원으로 7월 열린 제13회 SK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 시상식이 21일 신상석 한국일보 사장, 강성길 SK(주) 상무, 수상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1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상 대상을 차지한 대원외고 이재철(인문계)군과 안양고 손범석(자연계)군이 각각 상장과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 금상에 뽑힌 세광고 김경필(인문계)군과 천안여고 노현정(자연계)양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씩이 수여됐고 은상 6명과 동상 40명 등 나머지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단체상 대상 수상 학교인 대원외고에는 상패와 대상기, 학교발전지원금 500만원이 돌아갔다. 안양고(금상)와 명덕외고(은상) 대일외고(은상) 세광고(동상) 포항고(동상) 동북고(동상) 창덕여고(특별상) 등에는 상패와 소정의 지원금이 주어졌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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