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부 장관, 가수 보아 등이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외신 홍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손지애)은 21일 한국여성 최초로 법무장관이 된 강금실(왼쪽) 장관, 한일관계 증진에 기여한 가수 보아,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오른쪽)에게 해외에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홍보한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한국 대중문화를 알린 가수 강타, 영화'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뮤지컬 '지하철 1호선', 한국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한 삼성, 국가 신인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김진표 경제부총리가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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